오리, 가수 은퇴 후 15년 만 근황 “회사 다니다 개인방송중”(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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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2월 14일 공개된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2009년 1월 음악방송 데뷔 후 가요계에서 사라진 오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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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오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2월 14일 공개된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2009년 1월 음악방송 데뷔 후 가요계에서 사라진 오리가 출연했다.
오리는 가수 은퇴 후 "직종을 가리지 않고 회사를 계속 다녔다"며 "IT 회사를 다니기도 했고 자동차 관련된 회사를 다니기도 했다.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하기도 했고 동물병원에서 근무하기도 했고 굉장히 여러 가지 일을 했다. 현재는 개인 방송에 도전을 하고 있다. 플랫폼을 찾다가 플렉스TV를 알게 됐고 거기서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곡 '눈이 내려와'가 재평가가 되고 있더라"는 말에는 "원래는 트라우마가 느껴져서 안 들었다. 그런데 (요즘) 듣다 보니까 저의 실력과는 별개로 노래 자체는 굉장히 좋다. 친구랑 술을 먹다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얘기한 적 있다. 그때만의 풋풋함과 사랑스러움이 있더라. 지금 그 노래 다시 부르면 그 느낌이 안 난다"며 쑥스러움을 표했다.
"가수 도전이 어떻게 남아있나"라는 질문에는 "친구랑 얘기하다가 '내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한 번 안아줬을 것 같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그래도 지우고 싶은 기억은 아니다"고 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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