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슈 사쿠라지마 분화…화산 연기 5km 분출

정윤영 기자 2024. 2. 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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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사쿠라지마가 분화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33분께 분화해 분화구에서 터져 나온 화산 연기는 높이 5000m까지 솟아올랐다.

이후 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 현에 화산재 예보를 발령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화산 분화에 따른 분석이 화구로부터 약 1.3km 정도 날아갔지만, 화쇄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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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섬에서 분화하면서 화산이 분출할 때 나오는 굳은 용암 조각인 분석이 분화구로부터 2.5km 지점까지 날아갔다고 NHK방송이 24일 보도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 규슈 남부 사쿠라지마가 분화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33분께 분화해 분화구에서 터져 나온 화산 연기는 높이 5000m까지 솟아올랐다. 이후 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등 현에 화산재 예보를 발령했다.

사쿠라지마에서 화산 연기가 5000m까지 치솟은 것은 지난 2020년 8월9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화산 분화에 따른 분석이 화구로부터 약 1.3km 정도 날아갔지만, 화쇄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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