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제1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 소통의 장 마련

경기=이건구 기자 2024. 2. 14.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가 '2024년도 제1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유관기관 협의체'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총 6개 분야(체육, 기업, 복지, 금융, 봉사, 여성)의 관내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도시공사 유관기관 협의체 단체 기념 촬영. /사진제공=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가 '2024년도 제1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유관기관 협의체'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총 6개 분야(체육, 기업, 복지, 금융, 봉사, 여성)의 관내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 비전교육실에서 열린 회의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주관 기관인 공사 이계문 사장의 신년 맞이 인사와 전년도 공사가 실시한 고객 중심 경영혁신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객중심 경영혁신 추진 실적 결과로 총 9억 7천9백만 원의 재정을 기여했고 주요 시설 고객 이용의 증대, 고객 중심 경영혁신 TF 구성, 유휴공간 활용과 고객 니즈의 적극적 반영 등을 통해 일궈낸 성과라 보고했다.

향후 계획으로 생성형 AI 등 디지털 업무 혁신과 고객 의견의 신속한 반영, 시 정책사업의 적극적 참여, 장·단기 개발사업의 발굴 등을 통해 총 25억 8백만 원을 市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대 필요성','관내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사회 공헌활동 추진 시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와의 적극적 협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2024년 첫 회의를 통해 남양주도시공사가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대해 위원분들께 말씀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함께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유관기관 협의체' 정기 회의를 반기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