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제1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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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가 '2024년도 제1회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유관기관 협의체'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총 6개 분야(체육, 기업, 복지, 금융, 봉사, 여성)의 관내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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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유관기관 협의체'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총 6개 분야(체육, 기업, 복지, 금융, 봉사, 여성)의 관내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2층 비전교육실에서 열린 회의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주관 기관인 공사 이계문 사장의 신년 맞이 인사와 전년도 공사가 실시한 고객 중심 경영혁신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지역 현안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고객중심 경영혁신 추진 실적 결과로 총 9억 7천9백만 원의 재정을 기여했고 주요 시설 고객 이용의 증대, 고객 중심 경영혁신 TF 구성, 유휴공간 활용과 고객 니즈의 적극적 반영 등을 통해 일궈낸 성과라 보고했다.
향후 계획으로 생성형 AI 등 디지털 업무 혁신과 고객 의견의 신속한 반영, 시 정책사업의 적극적 참여, 장·단기 개발사업의 발굴 등을 통해 총 25억 8백만 원을 市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확대 필요성','관내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사회 공헌활동 추진 시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와의 적극적 협력'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2024년 첫 회의를 통해 남양주도시공사가 변화된 모습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대해 위원분들께 말씀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함께 남양주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유관기관 협의체' 정기 회의를 반기에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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