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원 “객원 안무자 자격 논란 해명 촉구”

김선영 2024. 2. 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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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가 오는 4월, 시립무용단 공연 객원 안무자로 A 협회장을 내정한 데 대해 단원들이 자격 논란에 대한 시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단원들은 입장문에서 "A 협회장이 지난해 예술감독 공모 때 직제에 없는 경력 증명을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활동 내역을 분명히 소명하지 않으면 객원 안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A 협회장은 박사 과정을 수료한 무용 전공자로 해당 자치단체에서 경력 회신을 받았고, 객원 안무자 선임은 시의 재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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