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가능" 이장우, '나혼산' 떠나 ♥조혜원과 본격 결혼 본격 준비하나[이슈S]

장진리 기자 2024. 2. 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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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전업주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언급으로 결혼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장우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를 통해 육전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며 요리에 뜻을 품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이장우는 능숙하게 육전을 부치고 파채무침을 만드는 모습으로 '가루 요리사'를 넘어선 '요리 장인'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장우가 '전업주부'를 언급하면서 결혼 이후의 삶도 계획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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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우. 출처| 유튜브 '장금이장우'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장우가 "전업주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언급으로 결혼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장우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를 통해 육전을 만드는 모습을 선보이며 요리에 뜻을 품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이장우는 능숙하게 육전을 부치고 파채무침을 만드는 모습으로 '가루 요리사'를 넘어선 '요리 장인'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장우는 "저희 집이 큰집이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고 전을 많이 한다. 그래서 육전을 어떻게 해야 맛있는지를 공부하고 있다"라고 했다.

요리에 대해서는 "제가 음식에 뜻을 품은 지가 얼마 안 됐다. 그 전까지는 아예 음식도 모르고, 음식도 안 하고, 그냥 먹을 줄만 알았는데 얼마 전부터 모든 음식은 집에서 제가 한다"라고 자랑했다.

요리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코로나19 감염 때문이었다고. 이장우는 "코로나 걸렸을 때 집밖을 못 나가니까 하루 종일 집에서 요리하고, 먹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몸이 아프니까 잘 먹어야 돼' 해서 막 먹고 쉬고 있는데 전업주부가 너무 잘 맞는 거다"라며 "하루 종일 싱크대 앞에 서 있는데도 안 피곤하고 너무 잘 맞아서 '야, 이거 내가 전업주부를 해도 되겠다' 싶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장우가 '전업주부'를 언급하면서 결혼 이후의 삶도 계획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커졌다. 이장우는 지난해 6월 8세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라인의 막내 '팜유왕자'로 맹활약하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조혜원의 모친에게 "장모님"이라고 부르면서도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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