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법카 의혹’ 김혜경 기소…전 수행 비서 2심 유죄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씨 전 수행비서에 대해 2심 재판부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장동 의혹’ 김만배 ‘부정청탁 혐의’ 징역형

대장동 개발 사업을 도와달라며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한동훈 녹취록 오보’ 신성식 해임…김상민 정직

한동훈 녹취록 오보 사건으로 기소된 신성식 검사장에게 최고 수준 징계인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검사 신분으로 총선 출마를 강행한 김상민 검사는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 ‘뚝’…전국에 비 소식

오늘 전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웃도는 등 역대 2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승만 재조명 영화 ‘건국전쟁’에 정치권 공방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과 관련해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권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재조명을 요구했고, 야권은 총선 겨냥 이념 전쟁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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