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지난해 영업이익 34.1% 증가…LSMnM 실적 반영 영향
황규락 기자 2024. 2. 14. 18:22
LS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4.1% 증가한 899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39.9% 늘어난 24조4740억 원이며, 순이익은 7.8% 증가한 5452억 원을 기록했다.
LS는 지난해부터 소재 자회사 LSMnM의 실적이 반영된 영향 등이 수익성 증가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E1은 LPG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66.6% 감소한 932억 원을 기록했고, 예스코홀딩스는 3839% 증가한 575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LS는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 당 결산배당 1600원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439억 원이다. LS전선은 보통주 1주 당 1000원 결산배당을 결정했고, 배당금 총액은 약 21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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