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한민관, 위너즈 연루 의혹 재차 부인 "화가 치밀어 올라"

김종은 기자 2024. 2. 14.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겸 카레이서 한민관이 스캠 코인 연루 의혹을 다시금 부인했다.

한민관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참 어처구니없다. 시상식 이틀 전에 이렇게 보내고, 전화 와서 청년들을 위한 시상식이라고 도와달라 사정사정해서 가줬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치냐. 저기 포스터를 보면 코인 관련이라 생각할 수 있겠냐"라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민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언 겸 카레이서 한민관이 스캠 코인 연루 의혹을 다시금 부인했다.

한민관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참 어처구니없다. 시상식 이틀 전에 이렇게 보내고, 전화 와서 청년들을 위한 시상식이라고 도와달라 사정사정해서 가줬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치냐. 저기 포스터를 보면 코인 관련이라 생각할 수 있겠냐"라고 해명했다.

앞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민관이 위너즈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는 의혹이 나오자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은 것. 이어 한민관은 "어차피 상관 없는 일이라 가만히 있으려 했는데, 확인되지도 않은 일을 이렇게 몰아가는 걸 지켜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젠 절대 아무나 만나지 말아야겠다. 이 또한 내 불찰이니 며칠내로 유튜브 채널도 다 닫겠다"라면서 억울함을 표했다.

한민관은 지난 12일에도 "위너즈 코인 관련해 내 이름이 거론되어 이렇게 글을 쓴다. 일단 난 위너즈 코인과는 그 어떠한 관계가 없다. 있을 리가 없지만 있다면 그냥 죽겠다. 살아서 뭐 하겠냐. 그럴 리가 없으니까 이렇게 말씀드린다"라고 격한 표현까지 섞어가며 스캠 코인과는 전혀 연관이 없음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위너즈는 최근 스캠 코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스캠 코인이란 암호 화폐를 만들겠다고 홍보한 뒤 투자자들이 몰리면 돈만 챙기고 사라지는 일종의 사기 행위를 뜻한다. 한민관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오킹(오병민), 나선욱, '숏박스' 김원훈·조진세 등이 현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한민관']

한민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