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21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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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에 대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모두 2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기오염 경보제'와 '계절 관리제 시행' 등 5개 분야 40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계획"이라며 "탄소 중립 포인트 분야 등을 확대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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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봄철에 대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모두 2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기오염 경보제'와 '계절 관리제 시행' 등 5개 분야 40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또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개 부서가 협업해 대응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본부'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 경보제 상황 근무반'을 연중 운영하고, 광명 시민운동장과 보건소, 광명동굴, 안양천 등 9개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 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사장 비산먼지 배출 등을 관리하기 위해 대기배출시설 39개소 등을 대상으로 최첨단 드론 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진행하고, 살수기 등 비산먼지 억제 시설을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민간 감시단도 현장에 파견할 방침입니다.
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13㎍/㎥로 낮출 계획"이라며 "탄소 중립 포인트 분야 등을 확대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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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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