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택시기사에 “방귀 뀌셨어요?” 고성…경찰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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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서 방귀를 뀌었다며 한 유튜버와 택시기사가 고성 섞인 말다툼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2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무명 여배우) 택시기사 방귀 갑질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택시기사가 방귀를 뀌지 않았다고 하자 A씨는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며 방귀를 뀐 것이 아니냐고 재차 물었다.
택시기사와 A씨는 방귀 문제로 언성을 높이게 됐고, A씨는 "왜 그렇게 저한테 화를 내냐. 물어볼 수도 없는 건가"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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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택시 안에서 방귀를 뀌었다며 한 유튜버와 택시기사가 고성 섞인 말다툼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2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버(무명 여배우) 택시기사 방귀 갑질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경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택시에 탑승한 A씨는 택시 기사에게 "죄송한데 방귀 뀌셨냐, 냄새가 왜 이렇게 나지"라고 했다.
택시기사가 방귀를 뀌지 않았다고 하자 A씨는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며 방귀를 뀐 것이 아니냐고 재차 물었다.
택시기사와 A씨는 방귀 문제로 언성을 높이게 됐고, A씨는 "왜 그렇게 저한테 화를 내냐. 물어볼 수도 없는 건가"라고 화를 냈다.
A씨는 생방송 중 택시기사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택시기사는 A씨의 행동을 제지하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A씨는 택시기사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상황 수습에 나섰지만, A씨는 "경찰이 나를 이렇게 한다. 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13일 JTBC ‘사건반장’도 해당 사건을 다뤘다. 양원보 앵커는 "해당 유튜버분에게서 연락이 왔다. '방송하지 말아 달라'고 '고 말씀하셨다"며 "'택시기사님과 합의가 됐고 저도 사과를 했다, 때문에 방송을 내보내면 안된다'는 입장을 줬다. 그래서 기사 분에게도 확인차 연락을 드렸다니 합의한 적 없고 '사건반장'에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정반대 의사를 주셨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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