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일자리 제공”

최정민 2024. 2.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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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폐지 수집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추진합니다.

담양군은 이번 전수조사에서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에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폐지 수집 활동을 계속 희망하는 노인에게는 유사한 활동인 자원재활용 시장형 사업단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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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출처 : 담양군


담양군이 폐지 수집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추진합니다.

담양군은 이번 전수조사에서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에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담양군은 폐지 수집 활동을 계속 희망하는 노인에게는 유사한 활동인 자원재활용 시장형 사업단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국의 폐지 수집 노인은 4만 2천 명으로, 최근 수년 동안 폐지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월수입은 최저임금의 13% 수준인 15만 9천 원이 조금 넘는 수준으로 노인 대부분이 생계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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