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소비 대신 보복여행" 위메프, 연휴 직후 패키지여행↑

이혜원 기자 2024. 2.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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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연휴기간 고객 쇼핑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복여행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해외 패키지 여행 거래액이 11배 상승한 가운데, 수영복 등 역시즌 패션 수요가 함께 늘었다.

먼저, 위메프에서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26일까지 해외로 출발하는 패키지 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1배 증가했다.

덕분에 여름 역시즌 패션 상품 거래액도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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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메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위메프는 연휴기간 고객 쇼핑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명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복여행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해외 패키지 여행 거래액이 11배 상승한 가운데, 수영복 등 역시즌 패션 수요가 함께 늘었다.

먼저, 위메프에서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26일까지 해외로 출발하는 패키지 여행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1배 증가했다. 여행객의 10명 중 6명은 동남아를 찾았는데, 필리핀이 1위, 베트남이 2위를 차지하며 근거리 휴양지가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여름 역시즌 패션 상품 거래액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최근 열흘간 수영복 판매는 전년 대비 50% 늘었고, 걸쳐 입기 편리한 로브와 반팔 셔츠도 각각 50%, 422% 증가했다. 햇빛이 강한 동남아 날씨를 대비해 양산(72%)과 비치햇(163%)도 잘 팔렸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위메프는 이날 '슈퍼투데이특가'에서 빈펄 남호이안 VS 다낭 메리어트 3박5일 상품을 39만95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추가 에어텔 상품인 ▲세부 제이파크 3박5일(59만4000원 부터) ▲나트랑 독채 3박5일(59만4000원 부터) ▲괌 PIC카드 3박5일(56만9900원 부터)을 슈퍼트래블로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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