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타이거 우즈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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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개막을 앞둔 연습라운드에서 새로 계약한 골프 의류와 골프화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우즈는 테일러메이드 골프웨어 브랜드 '선 데이 레드' 로고가 박힌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풀오버, 그리고 흰색 바지를 착용했다.
특히 지난해 후원사인 나이키 골프 신발 대신 경쟁사 풋조이 골프화를 신고 경기를 치렀던 우즈는 이날 선 데이 레드 새 신발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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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개막을 앞둔 연습라운드에서 새로 계약한 골프 의류와 골프화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대회 코스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10번홀부터 9개 홀을 돌았다.
우즈는 테일러메이드 골프웨어 브랜드 '선 데이 레드' 로고가 박힌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티셔츠와 검은색 풀오버, 그리고 흰색 바지를 착용했다.
특히 지난해 후원사인 나이키 골프 신발 대신 경쟁사 풋조이 골프화를 신고 경기를 치렀던 우즈는 이날 선 데이 레드 새 신발까지 선보였다.
또한 연습라운드에서 새 캐디 랜스 베넷이 캐디백을 메고 우즈와 동행했다.
우즈는 이날 AD-VF 7X 샤프트를 장착한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인 Qi10 투어 3번 우드를 테스트했다. 동시에 오랫동안 써왔던 미쓰비시 디아마나 D+ 70TX 샤프트가 장착된 테일러메이드 SIM 3번 우드도 여전히 가방에 넣고 다녔다.
이번 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2개의 3번 우드를 칠 생각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우즈는 목요일 경기 시작 전까지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할 것이다.
또한 2개의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MG4 웨지(56도, 60도)도 가지고 있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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