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아파트 11층서 화재..주민 18명 대피
구석찬 기자 2024. 2. 14. 12:00
소방 인력 74명·장비 20대 투입 20분 만에 진화
오늘 오전 5시 반쯤 부산 동래구 24층 아파트 11층 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세대 현관문이 잠겨 있는 상태에서 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나왔는데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주민 18명은 급히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소방 인력 74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돼 불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1층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세대 현관문이 잠겨 있는 상태에서 틈 사이로 연기가 새어 나왔는데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주민 18명은 급히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소방 인력 74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돼 불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11층 거실 전기장판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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