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교육 플랫폼 '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 돌파

고석중 기자 2024. 2. 14. 11: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군산시 평생교육 바람이 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평생교육 참여 확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의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78명으로 집계됐다.

2009년 4월 개설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lll.gunsan.go.kr)’은 9년차인 2018년에 접속자 50만명에 달했으나, 최근 5년 사이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온라인 평생학습 정보 플랫폼으로 평생학습 정보 실시간 공유

평생학습기관 소식란은 지역 105개 평생학습기관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시가 직영하는 유일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의 각종 프로그램과 운영현황을 상세히 알 수 있으며, 평생학습관과 월명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되는 평생학습 강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민 평생학습 강사 총 2675명 확보, 분야별 강사를 구해야하는 기관에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산늘푸른학교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55개의 문해학습장소에 관한 정보로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학습기회를 놓쳐 제대로 배우지 못한 어르신들이 학습에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위기에 처한 군산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학습형 일자리 교육사업으로 그간 5595개 강좌, 3만1515명의 시민이 수강하며 대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참여 가능…온라인 강좌 신청 서비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은 무료회원가입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연 300여개의 평생학습관 학습강좌, 연 1200여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강좌, 미래설계 교육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명사초청 열린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좌 등을 한번의 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 학습자는 마이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학습강좌 정보와 그간 학습했던 이력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697개 무료 동영상 강좌 서비스! 사이버 평생학습관

군산시는 바쁜 직장생활 등 대면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 2013년부터 전용 무료 온라인 학습강좌 사이트인 사이버평생학습관(cyberedu.gunsan.go.kr)도 운영 중이다.

주요 동영상 강좌 콘텐츠는 웹프로그래밍, 코딩교육과정 등 IT분야,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의 기초강의를 들을 수 잇는 외국어 분야가 있다.

그밖에 재테크·건강관리·음악 및 문학 등 교양 분야 등 8개 과정, 697개의 원하는 강좌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을 마친 시민에게는 이수증도 발급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한국사능력검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는 최신 시험의 트렌드를 반영해 업데이트했으며, 재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다.


◇시민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플랫폼 운영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은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해 6월 웹서버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고, 12월에는 추가로 DB 암호화 솔루션을 설치하는 등 각종 사이버테리에 대비하고 있다.

2018년에는 대대적인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최적의 웹페이지 응답속도를 유지하고 통합적인 콘텐츠 확보를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웹서버 버전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또 모바일로도 평생학습정보망의 각종 온라인 강좌신청을 쉽게 가능할 수 있도록 반응형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시장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그동안 꾸준히 추진한 평생학습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행복한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료문의 : 교육지원과 과장 박홍순, 계장 서해준, 454-2601, 사진있음, 영상없음>

[요약]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 100만명 돌파

◈ 디지털 기반 군산시 평생교육 바람이 불다!!

◈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으로 시민 평생교육 참여 확산

군산시는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는 지난 2월 8일 1,002,270명으로 집계 되었는데, 평생학습 플랫폼을 개통한 2009년 접속자는 33,140명에 불과했으나, 9년 후인 2018년에 50만명을 돌파했고 5년만에 접속자 100만명 돌파하는 등 군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가 늘고 있다.

2009년 4월 개설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lll.gunsan.go.kr)’은 군산시 모든 평생학습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민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관내 105개 평생학습기관와 167개 학습동아리 정보, 학습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한글 등을 배울 수 있는 군산시늘푸른학교 정보 뿐만 아니라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와 UNESCO GNLC(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 등 국제 평생교육 활동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시직영의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군산시평생학습관·월명평생학습센터 등 평생교육기관 정보, 강사은행에는 총 2,675명의 강사 정보, 평생학습으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동네문화카페 사업 정보, 열린 시민 강좌인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및 은퇴후 제2 인생 준비를 위한 미래설계교육과정 등의 평생학습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군산시평생학습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미래설계 교육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사업에 강좌신청 및 강사은행,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록도 가능하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평생교육의 참여영역을 청소년층으로도 확대하였는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습비 일부를 지원하고있는 마중물·희망스터디 사업, 초·중등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온라인으로 강사와 1:1 질의 응답을 통해 기초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신장을 위한 「공부의명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평생학습관(cyberedu.gunsan.go.kr)」을 통해서도 시민 누구나 외국어, IT·컴퓨터, 자격증 취득, 교양 등 총 697개에 달하는 학습강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은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웹서버 클라우드 전환, DB 암호화 솔루션 설치 등을 통하여 시민의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카테고리 개편, 응답속도 향상을 위한 DB 튜닝, 웹서버 버전 업그레이드 등을 실시 하였으며, 2024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강좌 신청을 쉽게 가능할 수 있도록 반응형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의 시민 접속자 100만명 돌파는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그동안 꾸준한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급변하는 시대흐름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평생학습정보와 교육콘텐츠 제공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배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