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구수환 감독 “최고의 교육은 현장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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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이태석 리더십학교 학생들의 남수단 방문의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 13일 구수환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아프리카 남수단 방문이 이태석 리더십학교의 필요성과 올바른 리더의 육성이 가능함을 확인한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구수환 감독은 "이번 방문은 현장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올해에도 이태석 리더십학교 3기생을 선발해 남수단 방문을 추진하도록 재단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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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구수환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아프리카 남수단 방문이 이태석 리더십학교의 필요성과 올바른 리더의 육성이 가능함을 확인한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로보녹(Lobonok)은 2015년 남수단 내전 때 정부 군과 반 군 간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금도 해가 저문 후 에는 이동을 제한 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한 곳이다.
구진성 교장은 "제임스 와니이가 남수단 부통령이 자신의 고향인 로보녹에도 이태석 신부의 사랑을 나눠 달라는 간곡한 부탁이 있었다"며 "학생들은 아프리카의 열악한 현실을 실감나게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 참석한 순천 금당고의 이경필학생은 "자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선물이었다"며 "이태석신부의 제자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약속했다.
구수환 감독은 "이번 방문은 현장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확인시켜 주었다. 올해에도 이태석 리더십학교 3기생을 선발해 남수단 방문을 추진하도록 재단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사진=이태석 리더십학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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