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새로 만든 부계정‥계란 고구마 삶는법부터 초콜릿 만들기 브이로그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리더 전소연이 새로운 개인 계정을 오픈했다.

전소연은 '쏘리사'라는 이름의 새로운 개인 계정을 만들고 요리 관련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쏘리사 계정에는 개인 요리사 소연이의 따뜻한 농장이라는 부제목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2월 12일 첫 게시물을 올린 전소연은 "계란 삶는법"이라며 계란, 계란 삶기, 달걀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어 전소연은 "고모가 직접 키운 닭의 계란이라 색이 다양하다"고 글과 함께 계란 사진을 올렸다.

2월 13일 설날 브이로그에는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서울 인사동에서 호떡을 먹거나 일상을 담거나 고구마 삶기, 굽기 콘텐츠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다양한 브이로그를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끈다.

전소연은 고구마 삶기 요청이 있다며 "많은 분이 요청한 맛있게 고구마 삶기&굽기 편은 진행 중이다. 숙성 마치고 조만간 업로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언니 어제 질문 받았던 것들도 하이라이트 만들어주면 안 돼? 계란 먹을 때 참고하고 싶다"고 요청하자 전소연은 "그게 뭐지?"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연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초콜릿 만들기 영상을 게재했다. 꽃무늬 패턴의 옷을 입고 파베 초콜릿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만드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업로드한 영상마다 편집하고, 목소리 더빙을 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이를 본 팬들은 "한식 조리과 학생으로서 엄청나게 잘 만든다", "소연이 부계정 너무 귀여워", "전소연 감성 너무 좋다", "편집 너무 공들인 게 티 나서 웃기네요", "브이로그에도 재능이 있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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