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 삼겹살 맛집 된 GS25…전년 대비 매출 655%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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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냉장 삼겹살과 같은 축산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다.
최근 편의점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GS25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반 매장으로 냉장 축산 상품 전개를 본격화했다.
가장 수요가 높은 냉장 삼겹살에 이어 냉장 목살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냉장 축산 상품 2종을 전국 GS25 매장의 정식 상품으로 도입해 상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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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냉장 삼겹살과 같은 축산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다. 집 앞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데다 가격 경쟁력도 갖추면서다.
GS리테일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의 냉장 삼겹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4.9% 증가했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 한정으로 운영했던 냉장 삼겹살을 일반 매장으로 확대 전개한 효과 등에 힘입어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봤다.
최근 편의점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GS25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반 매장으로 냉장 축산 상품 전개를 본격화했다.
가장 수요가 높은 냉장 삼겹살에 이어 냉장 목살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냉장 축산 상품 2종을 전국 GS25 매장의 정식 상품으로 도입해 상시 판매하고 있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테스트 베드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축산 상품을 비롯한 신선식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신선 강화형 매장을 통해 수요가 검증된 농축 수산 상품을 일반 매장으로 중점 전개해 장보기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축산 상품의 경우 냉장 삼겹살, 목살 2종에 이어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냉장 양념육, 구이용 소고기 등이 추가 도입 상품으로 우선 검토되고 있다.
GS25는 오는 16일부터 냉장 삼겹살을 전면에 내세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미리 먹는 33 데이(삼겹살 데이)'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국 GS25를 통해 △한돈 삼겹살500g △한돈 목살500g 2종을 정가(1만8800원) 대비 21%가량 할인된 1만 4800원에 판매한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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