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14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GTX-C노선 의정부역 인접·초품아 입지에 수요자 관심↑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 투시도.(DL건설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최근 GTX-C노선 착공으로 기대감 높아진 의정부시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가 14일부터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DL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정당계약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난 25일 착공식을 진행한 GTX-C노선이 정차하는 의정부역이 인접한 데다, 초품아 입지를 갖춘 인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부대행사로 GTX-C노선 착공식을 진행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 길이의 노선이다. 개통은 2028년으로 계획돼 있으며, 향후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TX-C노선 착공으로 강남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초등학교와 공원, 각종 편의시설까지 인접한 입지 여건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의정부 초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되며,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근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의정부시 최대 근린공원인 추동근린공원과 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여가와 휴식이 가능하다.

의정부의 핵심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로데오거리, 신시가지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핵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상품 경쟁력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효율적인 동선과 공간 활용이 가능한 평면 설계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실제, 일부 타입에서는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탑 세탁존이 적용된다. 또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까지 고려했다.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뛰어난 환기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내달 정당계약에 나서는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의정부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