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4층 건물주·CEO 됐다 (돌싱포맨)

장정윤 기자 2024. 2.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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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인 안선영이 건물주 겸 CEO가 된 계기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만기, 안선영, 오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상민은 안선영에 대해 “우리의 꿈 건물주 님이 오셨다”며, “마포에 4층 짜리 회사 사옥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안선영은 “부산에서 와서 반지하부터 시작하다 보니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재테크를 열심히 공부했다”며, “데뷔하고 이듬해부터 홈쇼핑 쇼호스트를 시작해 경력만 24년”이라고 자금의 출처를 밝혔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어 “연예인 1호 쇼호스트로서 잘 판만큼 기록을 세우고 몸값도 올라가다 보니, 남의 물건 말고 내 물건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안선영은 “직접 개발한 상품도 3~40가지 있다. 그중 잘된 상품의 단품판매액이 70억”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상민은 안선영에 대해 “홈쇼핑 1시간 만에 28억 매출을 올린 완판의 아이콘”이라고 전했다.

탁재훈은 “초창기에는 홈쇼핑이 힘들었을 텐데”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처음엔 홈쇼핑한다고 선배들에게 야단도 많이 맞았다. 지금은 모두가 하고 싶어 하는 직업의 하나”라고 인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선영은 ‘돌싱포맨’ 멤버들을 판매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안선영은 “한번 세게 환불을 당했기 때문에 본인의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입담을 뽐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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