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 전기차 수요 둔화…목표가↓-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4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실리콘 음극재 생산 계획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주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음극재는 올해 시양산을 포함해 9개 차종(포르쉐1·아우디1·스텔란티스2·포드1·기아1 등)에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최근 전기차 수요를 감안하면 실리콘 음극재 생산계획은 보수적으로 잡을 수 밖에 없다"며 "목표가 하향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계획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실리콘 음극재 생산 계획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는 11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대주전자의 매출액은 522억원,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도전재료는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을 이어간 반면, 형광체(+40%)와 실리콘 음극재(+28%)가 성장을 주도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발광다이오드(LED) 형광체는 기존 고가 차량 중심 시장에서 중가 차량으로의 저변 확대로 구조적 성장을 맞이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중국 신규 고객 2곳을 확보해 26%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대주전자재료의 핵심 성장 동력인 실리콘 음극재는 지속적인 투자 여파로 수익성이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주 연구원은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음극재는 올해 시양산을 포함해 9개 차종(포르쉐1·아우디1·스텔란티스2·포드1·기아1 등)에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최근 전기차 수요를 감안하면 실리콘 음극재 생산계획은 보수적으로 잡을 수 밖에 없다"며 "목표가 하향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계획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심도 명심도 '추미애'…'이재명 한마디'에 의장도 교통정리
- 순천시 청소차량, 국립순천대 의과대학 신설 홍보 나서
- 선린대, 'ESG 교육 브랜드 대상' 수상
- 에스포항병원, 캄보디아 신경외과학회 부학회장 피룸 교수 초청 연수 진행
- "내 친구, 분명 대머리였는데"…'이 나라' 다녀오더니 풍성해졌다
- 포항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청년 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서 우수상 수상
- 경주시, 평면화사업 개통식 개최...건천지하차도 54년 만에 철거
- 에코마케팅, 싱가포르 백화점 팝업스토어 성료…일 매출 5만달러
- 황새 대청이·호반이 부부, 청주 방사장서 두 번째 산란
- [포토]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최선희‧서은지 유도선수 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