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예방' 지리산 노고단·성삼재 등 25개 탐방로 내일부터 출입통제

이승현 기자 2024. 2. 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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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5개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종주 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해 성삼재~만복대~정령치 등 25개 구간이다.

통제기간 중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형태 재난 안전과장은 14일 "지리산의 산불 예방을 위해 개방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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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30일까지
2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통제되는 지리산 탐방로 구간.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제공) 2024.2.14/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5개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통제구간은 종주 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해 성삼재~만복대~정령치 등 25개 구간이다.

통제기간 중 무단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흡연이나 취사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형태 재난 안전과장은 14일 "지리산의 산불 예방을 위해 개방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하고 산불 발견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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