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마마→김연경까지’ VIVIZ(비비지), 새해에도 ‘MANIAC’ 챌린지發 음원 고공행진 ing
걸그룹 VIVIZ(비비지)의 ‘MANIAC’이 새해에도 식지 않는 챌린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소속사가 13일 전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VERSUS’(벌서스)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이 꾸준히 SNS 상에서 새로운 챌린지 영상으로 주목 받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ANIAC’은 발매 한 달 만에 멜론 일간 차트 10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현재는 10위권까지 오르는 등 꺾이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감상자 수 또한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상승세의 비결로 꾸준한 챌린지 열풍이 주목 받고 있다.
VIVIZ는 활동 당시부터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Kany)가 디렉팅한 ‘MANIAC’의 퍼포먼스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3종 버전으로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팝 유어 옹동’이라 불리는 골반 포인트 안무가 매번 높은 조회수와 다국어 댓글량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장르를 불문한 수많은 셀럽들이 ‘MANIAC’ 포인트 안무, 그 중에서도 ‘팝 유어 옹동’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다. KBS2 사극 ‘고려거란전쟁’에 원정황후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이시아는 한복을 입고 챌린지를 선보였고, 배구선수 김연경과 강소휘는 여자배구 올스타전 경기 도중에 ‘MANIAC’ 포인트 안무를 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 K-POP 선후배 아이돌 샤이니,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제로베이스원, ITZY, AB6IX 멤버들과 전문 댄서 원밀리언 레디, 딥앤댑 다우니의 ‘MANIAC’ 챌린지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설 연휴에는 식사 중인 할아버지 앞에서 ‘MANIAC’을 추는 남자 아이의 숏폼 동영상이 틱톡에서만 500만 뷰 이상의 단일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계절과 시기에 상관없이 듣기 좋은 ‘MANIAC’의 기세가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VIVIZ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한 ‘MANIAC’의 ‘커리어 하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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