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아키코끼리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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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어린이음악회 '아기코끼리 바바'를 선보인다.
아기코끼리 바바는 프랑스 동화작가 장 드 브루노프(J.D.Brunhoff)의 그림동화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으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F.Poulenc)가 이 그림동화책에 영감을 얻어 표현한 즉흥 연주곡이 피아노곡으로 발전,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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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이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어린이음악회 '아기코끼리 바바'를 선보인다.
아기코끼리 바바는 프랑스 동화작가 장 드 브루노프(J.D.Brunhoff)의 그림동화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으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F.Poulenc)가 이 그림동화책에 영감을 얻어 표현한 즉흥 연주곡이 피아노곡으로 발전, 완성됐다.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코끼리 '바바'는 갑자기 엄마를 잃고 도시로 도망쳐 오게 된다. 도시의 신사들을 보고 눈을 빛내던 바바는 마음씨 좋은 귀부인을 만나 멋쟁이 신사가 되기도 하고, 매일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나가는가 하면 수학 공부를 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기도 한다. 도시로 온 지 2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도시에 오게 된 사촌 동생 아서와 셀레스트를 만나 숲속으로 되돌아가 코끼리 왕이 된다.
이번 공연은 김명이 객원 지휘자와 박지수 편곡가, 문민규 퍼커셔니스트가 함께해 무대를 더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극단 놀이터 김세희 대표의 재치 있고 실감 나는 동화구연과 시립합창단이 호흡을 맞춰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매는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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