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와 붉은대게축제' 22일~25일 울진 후포항서 개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2.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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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동해에 서식하는 대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경북 울진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를 주제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울진군은 방문객들이 대게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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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주제로 펼쳐져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 즐기도록 다양한 행사 마련
지난해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모습. 울진군 제공


청정 동해에 서식하는 대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경북 울진에서 펼쳐진다.

울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를 주제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풍부한 먹거리와 동해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울진군은 방문객들이 대게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또 어부와 함께하는 키트 만들기, 가요제, 대게 플래시몹, 요트 무료 승선 체험,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투어 등 참여 프로그램도 크게 확대한다.

지난해 열린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모습. 울진군 제공


조선시대 임금 수라상에도 오른 대게는 찬바람이 부는 겨울부터 속이 차기 시작한다.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가 제철이지만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게는 2월부터 맛볼 수 있다.

울진대게는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가장 높은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는 울진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 모두가 울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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