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항, 22일부터 4일간 대게떼 납시오~

안병철 기자 2024. 2.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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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울진의 다양한 수산물과 농산물 등 풍부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특별한 대게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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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울진=뉴시스] 이무열 기자 = 24일 오후 경북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열린 ‘2023 울진 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대게 맨손잡이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3.02.24. lmy@newsis.com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울진의 다양한 수산물과 농산물 등 풍부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특별한 대게 체험을 할 수 있는 ▲대게 빨리 먹기 경주 ▲집게발로 과자 먹기 ▲내 손으로 잡는 대게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부와 함께하는 KIT 만들기 ▲울진 마니아 가요제 ▲대게 플래시몹 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또 ▲무료 요트 승선 체험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투어 등 동해의 낭만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 대게는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대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으로 오셔서 청정 동해와 금강송이 만들어내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가진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맛과 멋을 꼭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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