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한장] 와~ 벌써 목련 꽃봉오리가! 서울의 봄?

박상훈 기자 2024. 2.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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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며 봄 기운이 감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당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박상훈 기자

“와 벌써 목련 봉오리가! 며칠이면 금방 피겠다”

봄처럼 온화한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산책을 즐기던 한 시민이 감탄했다.

기온이 오르며 봄 기운이 감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박상훈 기자

마치 초봄같은 날씨가 나타나자 비교적 얇은 옷을 입고 산책을 즐기는 시민, 카페 앞 외부에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이날 서울은 최고 14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9도나 높은 3월 하순 기온을 나타내며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다.

기온이 오르며 봄 기운이 감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박상훈 기자
기온이 오르며 봄 기운이 감도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거리 목련에 꽃봉오리가 가득하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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