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7일까지 '2022 개정 교육과정' 지역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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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지역별 연수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예정 교사와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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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교육청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지역별 연수를 13일부터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27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교 1·2학년 담임 예정 교사와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0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초교 1·2학년 담임교사들이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과별 교육과정 및 교과도서 이해·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지난해 핵심교원과 선도교원을 교육부 연수에 참여하게 하고 도내 연수 전달을 위한 표준 강의안과 도움자료 등을 개발했다.
연수 당일에는 '미리 준비하는 2022개정 교과 교육과정' 책자를 연수 대상 교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박영선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사들이 학교 교육환경을 고려해 학생과 함께 배움의 주제를 선정하고 단원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며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도움 자료 개발과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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