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후레쉬' 도수 낮아진다…16.5도→16도

김도훈 기자 2024. 2. 13. 14: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이슬 후레쉬' 도수가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내립니다.

하이트진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내일(14일) 부터
대표 소주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밝혔습니다.

낮은 도수 선호도가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는 것이 하이트진로의 설명입니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 제품은 도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참이슬 후레쉬' 대나무 활성숯 정제과정을 기존 4번에서 5번으로 늘려 불순물을 한 번 더 거릅니다.

패키지 디자인도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를 활용하고 참이슬을 상징하는 이슬방울은 더 진한 파란색으로 바꿔 눈에 띄게 했습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병(360㎖ 기준)이 판매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