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예비후보, 매주 2개 공약 발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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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유튜브채널 '이문열TV'를 통해 매주 2개의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지난해 이미 첫 공약으로 '의정부경인철도 지하화'를 발표했으며, 미군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 방안으로 미국 주립대 유치 방안을 주장하는 등 의정부시 발전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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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표한 ‘의정부경인철도 지하화’ 공약 지역 이슈로 확대
-베끼기 공약 실현 가능성 없어…‘의정부 지원 특별법’ 마련 강조
-CRC개발 방안으로 ‘미국 주립대 유치’ 등 신선한 공약 발표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이문열 국민의힘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유튜브채널 '이문열TV'를 통해 매주 2개의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지난해 이미 첫 공약으로 '의정부경인철도 지하화'를 발표했으며, 미군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 방안으로 미국 주립대 유치 방안을 주장하는 등 의정부시 발전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의정부 지역의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의정부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공약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매주 새로운 공약을 발표한다는 것은 꾸준한 연구가 뒷받침돼 가능했다. 의정부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지난해 발표한 '의정부경인철도 지하화' 공약을 다른 예비후보들이 베끼기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인의 선거공약은 오랜 시간 자료수집과 연구, 실현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함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지난해 '의정부경인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그게 되겠어'라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치부했지만 지금은 다른 후보들이 공약을 따라하며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면서 "스스로 연구한 적도 없는 베끼기 공약으로는 실현할 수 없고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본 사람만이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의정부경인철도 지하화 실현 방안으로 '의정부 지원 특별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문열 예비후보는 "GTX-C노선이나 1호선도 서울 부분인 도봉산역까지만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면서 "특별법을 만들어 의정부까지 지하화 할 수 있다. 최근 대구-광주 달빛철도도 특별법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시키고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문열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이문열TV'를 통해 다른 후보들보다 앞선 공약과 색다른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대별 공약도 계속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문열 예비후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문열TV'를 통해 ▲1호선, GTX-C노선 지하화 ▲경전철 연장(흥선역에서 녹양역 1호선까지 연결) ▲호원IC반대방향 진·출입로 신설(회룡IC) ▲CRC개발(아메리칸 빌리지 관광단지, 기업유치, 미국주립대 유치) 등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문열 예비후보는 "CRC 내 아메리칸빌리지나 주립대 유치는 다른 후보들에게는 없는 참신한 공약이며 흥선동, 가능동, 녹양동 주민을 위한 경전철 연장도 다른 후보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다"면서 "그간 의정부시 발전을 이뤄내지 못한 구태 정치인이 아닌 젊고 새로운 인물인 이문열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열 예비후보는 대통령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신산업특별위원, 한국자유총연맹 교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희망포럼 대표. 의정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을 지내며 의정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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