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홍길동 될 뻔했다 “父가 원했던 이름, 법적으로 불가”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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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홍이삭이 이름 비하인드를 전했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JTBC 예능 '싱어게인3' TOP3에 오른 홍이삭, 소수빈, 이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이삭은 "본명이다. 어머니와 할머니가 상의 끝에 지어주셨다. 지난주에 들은 얘긴데 아버지는 내 이름을 '홍길동'으로 하자고 하셨다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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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싱어게인3' 홍이삭이 이름 비하인드를 전했다.
2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JTBC 예능 '싱어게인3' TOP3에 오른 홍이삭, 소수빈, 이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이삭 씨는 본명이죠?"라고 물었다. 홍이삭은 "본명이다. 어머니와 할머니가 상의 끝에 지어주셨다. 지난주에 들은 얘긴데 아버지는 내 이름을 '홍길동'으로 하자고 하셨다더라"고 답했다.
홍이삭은 "반대가 너무 심했고, 길동이라는 이름을 법적으로 할 수가 없다더라. 동사무소 같은 곳에 가면 예시로 '홍길동'이 많으니까 안된다는 거다. 이름 없이 지내다가 결과적으로 이삭이 됐다"고 털어놨다.
최화정은 "홍길동이었으면 많이 헷갈렸겠다"고 했고, 홍이삭은 "재밌을 뻔했다"며 웃음 지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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