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마이클 조던, 아디다스는 주드 벨링엄 "올해 출시 시그니처 로고 유출"

하근수 기자 2024. 2. 13. 1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드 벨링엄 시그니처 로고가 유출됐다.

축구 용품 매체이자 유니폼 소식으로 유명한 '푸티 헤드라인스'는 12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벨링엄 시그니처 로고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로고 디자인이 유출되었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나이키' 마이클 조던처럼, '아디다스' 벨링엄 시그니처가 나올 예정이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올해 안으로 벨링엄 시그니처가 출시되며, 축구화에 각인될 거라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주드 벨링엄 시그니처 로고가 유출됐다.

축구 용품 매체이자 유니폼 소식으로 유명한 '푸티 헤드라인스'는 12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벨링엄 시그니처 로고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로고 디자인이 유출되었다며 사진을 공유했다. 양팔을 벌리는 세리머니와 이름 약자 'J', 'B'가 결합된 모습이며, 검은색과 금색 색상 조합으로 완성될 거라 이야기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에서 성장한 다음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 입성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500만 유로(약 358억 원)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일각에선 오버 페이라는 부정적인 시선과 전망도 있었지만. 도르트문트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벨링엄을 믿고 투자를 결심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벨링엄은 금세 도르트문트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CL) 무대에서도 임팩트를 남겼다. 중원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14골 7도움을 쓸어 담을 정도다.

국제 대회에서도 맹활약은 계속됐다. 벨링엄은 UEFA 유로 2020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거치면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했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트 등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며 구애했다.

다음 커리어는 레알이었다. 천문학적으로 올라간 이적료로 다른 팀들이 주저할 동안 레알이 접근했다. 그 결과 레알은 오렐리앙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 카마빙가에 이어 벨링엄까지 더해 차세대 월드클래스 중원 라인을 구축했다.

블록버스터급 이적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버밍엄은 2019년 프로 데뷔 당시 250만 유로(약 36억 원)로 평가됐다. 도르트문트에서 성장해 레알로 입성한 지금 예상 몸값은 1억 2,000만 유로(약 1,717억 원)에 달한다. 불과 4년 만에 4,700%가 상승한 셈이다. 그만큼 레알은 벨링엄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다.

지네딘 지단을 계승한 벨링엄은 레알은 물론 스페인 라리가 대표 선수가 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손흥민과 함께 '아디다스'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벨링엄. '나이키' 마이클 조던처럼, '아디다스' 벨링엄 시그니처가 나올 예정이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올해 안으로 벨링엄 시그니처가 출시되며, 축구화에 각인될 거라 전망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