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 컨설턴트 되려면 “서울시50플러스재단 교육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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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런4050은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종합 대책이다.
4050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을 늘리고 미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지난해 서울런4050으로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으로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4050 직무훈련은 취업 의사가 있는 서울시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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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3일 ‘서울런4050′과 연계해 중장년의 직업 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울런4050은 서울시의 전환기 중장년 집중지원 종합 대책이다. 4050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을 늘리고 미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교육, 생애 설계·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 4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단은 지난해 서울런4050으로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 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으로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성과를 냈다. 교육 참여자 만족도는 92.6%를 기록했다.
재단은 올해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기관·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일자리 연계 등 종합지원 서비스도 제공해 취업률을 높인다.
4050 직무훈련은 취업 의사가 있는 서울시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취업 의자와 역량 등을 평가해 수강생을 최종 선발한다.
1차 모집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진행된다. ▲약국사무원 양성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 과정 ▲소자본 온라인 마켓 창업 과정 ▲웨딩플래너 과정 ▲역사문화체험강사 과정 ▲병원행정사무원 과정 ▲정리수납 컨설턴트 과정 ▲파파크루 드라이버 양성과정 ▲디지털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 등 9개 과정에서 200여명을 모집한다.
재단은 향후 서울런 시니어멘토단, 방위사업체, 인테리어, 중고차 진단평가 전문인력, 돌봄교사 등 중장년 관심 분야 직무 훈련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연간 9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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