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사흘째 뿌연 하늘‥낮 기온 어제보다 4~6도 더 올라

오요안나 캐스터 2024. 2.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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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설 당일부터 사흘째 뿌연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하늘에도 먼지가 가득해서 하늘 시야가 답답한데요.

현재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올라있습니다.

자세한 수치를 보시면 서울 노원구가 77, 철원은 70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이나 나쁨 수준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청정한 남서풍이 불어들고 있어서 낮부터 이 먼지도 물러나겠고요.

내일이면 말끔히 해소될 전망입니다.

낮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1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다른 지역도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4도, 대전과 청주 16도, 광주와 대구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충청 이남에 모레는 전북에 눈이나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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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70667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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