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산부 구매 친환경농산물 80% 지원···최대 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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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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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2명 지원···무작위 추첨 통해 대상 선정
부산시는 1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한다. 최저 구매금액은 5만 원으로,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으로 올해 상향됐다.
부산지역 임산부 총 7012명을 지원하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임신부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가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첫 공급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구매 물품을 취합한 후 택배 등을 통해 임산부의 거소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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