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수영, 헬스, 탁구 등의 생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인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오는 16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3시 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층별로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과 배드민턴·탁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은 요가·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는 수영, 헬스, 탁구 등의 생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인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오는 16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3시 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6월부터 최근까지 2년 6개월간 총사업비 282억원(국비 27억원 포함)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8609㎡ 규모로 지어졌다.
층별로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과 배드민턴·탁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은 요가·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체육센터 건물 외부에는 별도 인공 암벽장을 설치해 클라이밍을 할 수 있다.
주차장은 지하 1층(61면)과 지상층(44면)에 총 105대의 차량을 댈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체육센터 운영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맡는다.
시범 운영 기간인 다음 달 말까지는 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을 무료 개방한다.
4월부턴 유료로 전환해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배드민턴, 탁구, 기구 필라테스 등 9개 종목의 63개 강습 프로그램(회원 1094명)을 운영한다. 문 여는 시간도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공 체육시설은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공원 국민체육센터, 중원구 종합스포츠센터를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게 됐다”면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린스만 경질’ 여론 높아지는데…정몽규 축구협회장 임원회의 ‘불참’ 통보
- 오정연, 40대 맞아?…‘바프’서 뽐낸 탄탄몸매 ‘깜짝’
- “결국 사달났다” 역대급 터지자 월 4천원 인상…초유의 ‘이탈’ 행렬
- “클린스만은 안 바뀐다”…동네 식당 현수막에 등장한 ‘클린스만 전술’ 화제
- 박수홍 “나는 돈 버는 노예였다”…친형 부부 ‘엄벌탄원서’ 낸 이유
- 토트넘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어시스트…손흥민 역시 ‘캡틴!’
- “시아버지가 머스크보다 빵빵”…블랙핑크 리사, 세계최고 부자 며느리 될까 [투자360]
- 설날 아침 남편 카톡에 “다시 자야지♡” 직원 메시지…혹시 불륜?
- 여배우·스태프 앞에 두고 ‘뻑뻑’…지창욱, 실내흡연 논란 사과
- “칫솔 그대로 쓰면 큰일 나요” 양치 전에 꼭…이것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