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전 재산 걸었는데 굴욕, 전현무 “적어서 안 받아” (톡파원)[어제TV]

유경상 2024. 2. 1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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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양세찬이 입담을 자랑했다.

2월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도쿄 한복판 최고의 가성비 숙소가 공개됐다.

전현무와 산들의 여행이 성사되려는 순간 양세찬은 "둘이 안 가는데 내 전 재산을 건다"고 농담했고 전현무는 "적어서 안 받겠다"고 받으며 티키타카를 입담을 자랑했다.

톡파원이 "병원도 소개해줬다.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이거 돈 주고 수면클리닉에서 해주는 거"라며 서비스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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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 25시’ 캡처
JTBC ‘톡파원 25시’ 캡처

전현무와 양세찬이 입담을 자랑했다.

2월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도쿄 한복판 최고의 가성비 숙소가 공개됐다.

일본 최고의 가성비 숙소는 궁극의 미니멀리즘 캡슐 호텔. 타쿠야는 “직장 다니는 회사원 분들이 이용하는 것 같다. 막차 넘기거나 중간에 한 시간 두 시간 낮잠 잘 사람들. 남자가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남자 전용 여자 전용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도 캡슐 호텔이 생기고 있다고.

타일러는 “병원 가서 MRI 받는 느낌일 것 같다”며 불호를 드러냈지만 산들은 “그렇게 생각하니 답답할 것 같다. 내 환상을 깨지 마라. 푹신푹신해서 행복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캡슐 호텔에서는 매너 모드가 필수라고. 타쿠야는 “저도 두 번 가봤는데 방음은 안 된다.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이 있으면 좀”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일본 톡파원이 찾아간 최신식 캡슐 호텔은 마이크와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고 톡파원은 “말을 하면 안 된다. 여기 보면 카메라가 있다. 이 마이크는 제가 잘 때 소리를 녹음한다고 한다”며 수면 분석 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찬원은 “너무 시끄러우면 깨우러 오는 줄 알았다”며 놀랐다.

건물 2층에는 로커룸과 샤워시설이 있었고, 로커 안에는 수건 3장, 슬리퍼, 칫솔 등이 있었다. 샤워실도 공용이 아닌 개인 샤워실로 캡슐 호텔보다 오히려 넓은 모습. 하이라이트는 10층에 위치한 도쿄타워 뷰 공용 라운지였다.

톡파원은 “일본에서 도큐타워 뷰가 보이는 숙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싸다”며 10만원 미만에 도쿄타워 뷰를 볼 수 있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았다. 최신식 캡슐 호텔은 8만원 정도. 타쿠야는 “8만원이면 비싼 편이다. 보통 2만원에서 5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식은 캡슐 호텔에서 지하철 2정거장 거리 도쿄의 부엌 쓰키지 시장에서 먹으면 된다고. 톡파원은 백종원도 다녀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고기 내장이 들어간 호루몬동을 40분 기다려 8천원을 내고 먹으며 “식감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쫄깃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입안에서 바로 없어지는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또 쓰키지 시장은 달걀말이가 유명하다고. 톡파원이 선택한 장어 달걀말이 꼬치는 7200원으로 장어 2조각과 달걀말이 2개가 번갈아 끼워져 있었다. 이에 B1A4 산들이 양이 부족하다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전현무는 “너 나랑 되게 비슷하다. 같이 여행 갈래?”라고 제안했다.

전현무와 산들의 여행이 성사되려는 순간 양세찬은 “둘이 안 가는데 내 전 재산을 건다”고 농담했고 전현무는 “적어서 안 받겠다”고 받으며 티키타카를 입담을 자랑했다.

톡파원은 여행 후 수면 분석 결과를 메일로 받았고, 15초 무호흡이 긴 편이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라는 연락을 따로 받았다고. 톡파원이 “병원도 소개해줬다. 좋은 시스템인 것 같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이거 돈 주고 수면클리닉에서 해주는 거”라며 서비스에 감탄했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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