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 다른 여자와” 전인화, ♥유동근 황신혜 애정신에 질투 (회장님네)[어제TV]

하지원 2024. 2. 13.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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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 배우 황신혜와 삼각관계를 언급했다.

유동근은 '애인'에서 배우 황신혜와 호흡했다.

이에 유동근은 "근데 또 황신혜도 '우리 애인이니까 네가 상관할 바 아니야'라고 대놓고 불을 지르더라"고 전했다.

유동근은 "황신혜는 연락할 때마다 '우리 애인 잘있냐'고 하더라. 전인화는 '애인 바꿔줄까?' 한다"며 두 여자 사이에서 고통받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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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 배우 황신혜와 삼각관계를 언급했다.

2월 1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유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용건은 "이전에 방송을 수도 없이 많이 했지만, 결정적인 건 '애인'이지?"라고 물었다. 유동근은 "그렇다. '애인'으로 해서 유동근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나왔다"고 했다.

'애인'은 당시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유동근은 "센세이션 했다"고 회상했다.

극 중 유동근의 블루 셔츠 패션도 화제였다. 유동근은 "전인화가 추천해 줬다. 와이셔츠를 입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해줬다"고 비화를 전했다.

유동근은 '애인'에서 배우 황신혜와 호흡했다. 김용건은 "남편이나 아내가 애정신 있으면 기분 안 좋을 것 같다"고 물었다.

유동근은 "어느 예능에 나가서 '기분 안 좋았다'고 말을 했더라. 연기 호흡으로는 좋았다. 근데 또 보는 사람은 다른 것 같다"고 했다. 김용건은 "아내가 배우지만 드라마 상황을 떠나서 실제 내 남편이 다른 여자와 저런 장면을 한다는 게 기분은 안 좋지. 그래서 방송에서 얘기한 거지"라고 반응했다.

이에 유동근은 "근데 또 황신혜도 '우리 애인이니까 네가 상관할 바 아니야'라고 대놓고 불을 지르더라"고 전했다.

전인화와 황신혜는 수시로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한다. 유동근은 "황신혜는 연락할 때마다 '우리 애인 잘있냐'고 하더라. 전인화는 '애인 바꿔줄까?' 한다"며 두 여자 사이에서 고통받고 있음을 전했다.

황신혜와 전화 통화도 이어졌다. 황신혜는 유동근 목소리를 듣더니 "자기야"라고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

유동근은 "황신혜가 시원시원하고 성격이 좋다. 촬영장에서 봐도 모나지 않고 아주 좋다"며 칭찬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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