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3일 밤 8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으로 인기를 끈 가수 최진희가 출연한다.
최진희는 이날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고 혈당 수치가 높아졌다. 고지혈증 위험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 체중 관리를 철저히 한 덕분에, 다행히 그는 이제 뱃살이 빠지고 혈당 수치도 적정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선 다이어트에 있어 골든타임은 언제인지, 또 어떻게 비만에서 탈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문가들은 적정 시기를 놓치면 몸이 비만 체질로 정착하기 때문에, 비만 상태의 몸을 오래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한편, 최진희는 최근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개인전까지 연 그는 자신의 갤러리를 소개하며 그림 실력을 자랑한다. 곧 이어진 간식 시간, 최진희는 빵을 한가득 쌓아놓고 먹는다.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여전히 수영복을 입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비결에는 아쿠아로빅이 있다. 방송에서 최진희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