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여기 능가하는 맛집? 찾기 어려워" 미나리 잔뜩! 연매출 40억 곰탕! ('줄 서는 식당2')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이석훈이 미나리 곰탕 맛에 푹 빠졌다. 

12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이석훈이 방문한 용리단길의 미나리 곰탕이 줄슐랭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이석훈은 연 매출 40억의 곰탕 맛집에 방문했다. 이석훈은 "지금까지 우리 봤던 곰탕의 비주얼이 아니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혁은 바로 눈치채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간 맛집"이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이 추위에도 이렇게 기다리시네"라며 줄 서 있는 사람들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석훈 역시 줄을 서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줄 서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목포, 청주에서 온 사람들도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석훈은 마침내 자리에 앉아서 곰탕과 수육전골을 주문했다. 이석훈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섞박지 먼저 맛 봤다. 이석훈은 "너무 맛있다. 공깃밥에 그냥 얹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이석훈이 주문한 곰탕이 나왔다. 곰탕 위에는 채썬 미나리가 가득 올려져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국밥계의 샤넬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미나리 곰탕. 이석훈은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나는 맑고 깊이 있는 국물을 좋아하는데 예술이다"라고 감탄했다. 

다음으로 이석훈은 미나리 수육 전골을 맛 봤다. 이석훈은 옆 테이블에 자신과 함께 줄을 선 사람들의 몫까지 전골을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미나리 수육 전골을 맛 본 이석훈은 "너무 행복하다. 이 집을 사람들에게 정말 소개시켜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석훈은 "살면서 먹어본 맛집 중에 이 집을 능가하는 집을 찾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슴슴한데 깊이 있는 맛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연어국수, 한방 닭갈비, 화덕 베이글 맛집이 소개됐고 이 중에서 이석훈이 줄 섰던 미나리 곰탕이 줄슐랭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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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줄 서는 식당2'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