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줄 서는 식당2’ 박나래, 입짧은 햇님 ‘10인분 주문’에 “회사 신년회만큼 먹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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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입짧은 햇님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지금 뜨는 핫플 TOP4'를 주제로 놓치면 후회할 핫플 4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짧은 햇님은 하루 500명이 줄 서는 식당을 찾아갔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 SNS 속 넘쳐나는 핫플들 속 4人4色 핫플 조사단이 직접 발로 뛰고, 줄을 서면서 검증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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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2’.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줄 서는 식당2’ 입짧은 햇님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지금 뜨는 핫플 TOP4’를 주제로 놓치면 후회할 핫플 4곳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혁은 하루 1,000명 줄 서는 음식점을 찾았다. 줄 서는 사람들은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있어 보는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혁은 “요즘 연남 일식이 뜬다고 했는데 확실히 일식이 맞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연어국수의 비주얼을 본 정혁은 “미쳤다. 진짜”라며 연신 감탄했고, 연어 면치기를 선보이며 맛을 음미했다. 이어 제이타쿠동을 시식했다. 정혁은 “안 먹어 봐도 대략 느낌을 알 수 있는 게 알들이 있어서 ‘식감이 좋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정혁은 “제이타쿠동이라는 뜻을 풀어보면 일본어로 ‘사치스러운 덮밥’이라는 뜻이다. 플렉스 덮밥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맛으로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생선마다 각자 역할이 있다. 연어는 부드럽고, 흰살 생선들은 깔끔하고 참치의 특유한 맛으로 다채롭다”고 전했다.

마지막 메뉴인 가니미소 대게딱지장 맛을 본 정혁은 “이거야”라며 게 풍미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주승은 연 매출 24억에 달하는 빵집을 찾아갔고 줄을 섰다. 그 모습을 보던 박나래는 “딱 보니까 여기는 MZ 맛집이라기 보다는 나이대가 다양하다. 중년분들도 계시고”라고 분석했다. 이에 이주승은 “원주민 맛집이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 곳의 정체는 서울 3대 베이글 맛집이었고, 하루에만 1,600개가 팔린다고. 맛을 본 이주승은 “진짜 부드러웠다. 줄 설만하다. 되게 쫀득하고 우유 없이도 그냥 잘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작 나무로 구워서 약간 나무 향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쫙쫙 들어간다”고 웃었다.

이석훈은 주말 웨이팅만 200팀 이상인 곰탕집을 찾아갔다. 연 매출만 40억이라고. 이석훈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곰탕이 아니다.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곰탕의 개념을 싹 바꿨다”고 자신했다.

이석훈은 “노포 분위기만 됐다. 생긴지는 얼마 안 됐다. 제가 이 집 다녀오고 나서 제 주변 지인들한테 다 소개했다”고 밝혔다.

미나리 곰탕 맛을 본 이석훈은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고, 국물이 깔끔하다”며 “어이가 없다. 곰탕이 왜 이렇게 맛있어”라고 극찬했다. 그는 “미나리 향이, 약간 호불호가 있지 않냐. 저거는 대만 사용하니까 은은하게 향이 퍼진다. (식감도)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미나리 수육 전골 맛에 대해서도 “저는 양념이 진한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며 “미나리 곰탕 국물 느낌이랑 아예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너무 행복하다. 빨리 이 집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살면서 먹어본 맛집 중에‘이 집을 능가하기는 어렵겠다’ 완벽한 내 스타일이다”고 극찬했다.

입짧은 햇님은 하루 500명이 줄 서는 식당을 찾아갔다. 그는 “제가 갔을 때가 (오픈) 4개월 째다. 신상 핫플이다”고 전했다. 이곳의 월 매출은 연 1.5억이라고. 입짧은 햇님은 “(닭갈비에 이색 조합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한방 닭갈비를 주문한 그는 닭갈비 5인분, 비빔 칼국수, 냉 칼국수, 온 칼국수, 볶음밥 2개 총 10인분을 시켜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입짧은 햇님은 “매콤한 닭갈비와 달달한 간장 소스의 찜닭을 섞어 놓은 맛이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어느 회사의 신년회만큼 먹었다”고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2’ SNS 속 넘쳐나는 핫플들 속 4人4色 핫플 조사단이 직접 발로 뛰고, 줄을 서면서 검증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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