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윤미라, 치매 투병 옥경이 방문…"태진아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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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 윤미라가 가수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이옥형)를 찾아갔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진아, 이옥형(애칭 옥경이)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어 부부와 절친한 배우 선우용여, 윤미라가 태진아 부부가 함께 있는 카페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선우용여는 "태진아가 더 힘들다, 나도 간병하면서 뇌경색이 왔다, 내가 경험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윤미라 역시 10년간 어머니를 간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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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선우용여, 윤미라가 가수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이옥형)를 찾아갔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태진아, 이옥형(애칭 옥경이)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태진아가 치매에 걸린 아내를 24시간 돌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어 부부와 절친한 배우 선우용여, 윤미라가 태진아 부부가 함께 있는 카페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 아내는 두 절친을 곧바로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우용여, 윤미라는 옥경이의 치매 소식을 들은 이후 시간 날 때마다 찾아와 옛 기억을 함께 나눈다고. 특히 선우용여는 남편이 치매를 앓다가 떠났다고 밝히며 누구보다 태진아의 상황을 공감했다. 선우용여는 "태진아가 더 힘들다, 나도 간병하면서 뇌경색이 왔다, 내가 경험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히며 윤미라 역시 10년간 어머니를 간호했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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