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면적 7407㎢·238만 필지…충주시 가장 넓어

한준성 2024. 2. 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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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면적이 7407㎢, 지번 수는 238만 필지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충북 전체 면적의 13.3%를 차지하는 충주시(983㎢) 면적이 가장 크고, 12.8%인 청주시(941㎢), 11.9%인 제천시(883㎢)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지적 통계와 비교해 보면 지번 수는 1만1652필지가 늘고, 면적은 39만1098.4㎡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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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기준 도내 전체 면적이 7407㎢, 지번 수는 238만 필지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충북 전체 면적의 13.3%를 차지하는 충주시(983㎢) 면적이 가장 크고, 12.8%인 청주시(941㎢), 11.9%인 제천시(883㎢)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지도. [사진=아이뉴스24 DB]

군 단위 면적은 △영동군(847㎢) 11.4% △괴산군(842㎢) 11.4% △단양군(780㎢) 10.5% △보은군(584㎢) 7.9% △옥천군(537㎢) 7.2% △음성군(520㎢) 7.0% △진천군(408㎢) 5.5% △증평군(82㎢) 1.1%다.

소유 구분별로는 전체 면적의 45.2%가 개인 소유(3350㎢) 토지로 나타났다. 국유지(1729㎢)는 23.4%, 군유지(739㎢) 10.0%, 법인(569㎢) 7.7%, 종중(564㎢) 7.6%, 도유지(314㎢) 4.2%로 집계됐다. 외국인 소유 면적(9㎢)은 0.1%였다.

전년도 대비 지적 통계와 비교해 보면 지번 수는 1만1652필지가 늘고, 면적은 39만1098.4㎡가 줄었다.

이는 토지의 개발행위허가와 도로, 하천 정비사업에 의한 토지 분할 등에 따라 필지수는 증가했고, 최초 등록 당시부터 경계와 면적에 오류가 있던 필지를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 등록사항 정정을 통해 바로 잡으며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도내 토지 면적과 이용 현황 등의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지적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 재산권 보호는 물론, 토지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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