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미세먼지 ‘나쁨’…내일은 더 ‘포근’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전국에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충남 일부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4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9도가량 높아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 조금 흐리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의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낮 기온 14도로 오르는 등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와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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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