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술 마셔도 -20㎏, 박세미 다이어트 비법 풀었다 “이렇게 먹어” (안녕하세미)[종합]

하지원 2024. 2.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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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세미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다이어트 일상 브이로그 반응이 너무 좋더라"며 "평소 일주일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운동하는지 담아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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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월 11일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매일 술 마셔도 -20kg 감량한 식단, 운동, 보조제 공개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세미는 "다이어트 일상 브이로그 반응이 너무 좋더라"며 "평소 일주일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운동하는지 담아 보겠다"고 했다.

박세미는 아침부터 유산균, 콜라겐 등 영양제를 챙겨 먹었다. 헬스장을 찾은 박세미는 "10분 정도 천천히 걷고 물을 마신다. 엄청 빠르게 뛰고 멈추고 하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그렇게 운동하면 스트레스받아서 헬스장 안 나온다. 집에 누워있는 것보다 2~30분 빨리 걷는 것도 좋으니까. 여유 있게 좀 빨리 걷고 천천히 걷고 그 정도다. 절대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최대한 운동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최고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세미는 러닝 30분 후 천국의 계단에 올랐다. 박세미는 "속도 1,2로 해도 계단을 오르고 있는 거다. 운동을 잘하지 않아도 된다.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것보다 의미도 있고 뿌듯하다"며 "스트레스받지 않는 게 운동 입문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박세미는 하루 일정을 마친 후 맥주를 마시는 걸 즐긴다고 한다. 그는 "양을 많이 먹지 않는다. 조금씩 먹는 거 좋아한다"며 "술 마시면 다이어트가 안 된다고 하는데 나 같은 경우 이렇게 한 두 잔으로 간단하게 하루 마무리하고 이런 거 굉장히 좋아한다. 안주도 닭가슴살 이런 거에 먹고, 간단하게 한잔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다음날에도 박세미는 영양제를 챙겨 먹고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했다. 운동 후 박세미는 삶지 않은 양배추, 고등어, 파김치를 먹었다. 박세미는 "평소에도 드레싱이랑 김치 조금만 먹는다. 안 먹는 거보다 다이어트 오래간다. 아예 절식하면 폭식하게 된다. 먹을 수 있는 음식 다 먹되 소식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또 박세미는 "소스 먹으면 살쪄 이런 얘기가 있는데 이 정도 소량은 추천한다. 돈가스에 이만큼 소스 절여 먹던 사람이 이만큼 찍어 먹는데 살이 찌겠나. 맛있게 먹어라"며 "급하게 빼느라 굶는 다이어트 이런 거 했는데 일의 능률이 다 떨어진다. 가만히 있게 되고 예민해진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날 박세미는 유산소, 근력 운동 뒤 포케를 먹었다. 박세미는 "포케는 현미밥에 야채랑 들어있어서 다이어트 밥에 되게 좋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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