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마스크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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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평균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연구원 측은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가 발생해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됐다"며 "11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추가로 수도권으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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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일 오후 8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평균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연구원 측은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정체가 발생해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됐다"며 "11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추가로 수도권으로 유입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실외 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누리집 또는 모바일 서울 애플리케이션(앱)을 참조하면 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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