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건재하다..황찬성, 日 드라마 '순다방인연' 주인공 확정 [공식]

박소영 2024. 2. 1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겸 2PM 멤버인 황찬성이 일본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純喫茶イニョン)'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황찬성은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에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판타지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이런 곳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규한 기자]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F/W 서울패션위크 ‘이상봉' 컬렉션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2PM 찬성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3.19 / dreamer@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배우 겸 2PM 멤버인 황찬성이 일본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純喫茶イニョン)’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순다방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있는 복고풍 다방을 무대로 꽃미남 한국인 마스터 시우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엮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러브 스토리. 이곳을 방문하면 ‘끊어진 인연이 다시 연결된다’는 미스터리한 소문이 속삭이고 있다.

‘순다방인연’에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생각하는 손님들이 매번 같은 목적을 가지고 찾아온다. 실종된 형, 소원해진 친구, 이혼한 전처, 그리고 기억이 없는 누군가...

이곳의 마스터는 꽃미남 한국인 ‘시우’. 오늘도 시우가 내리는 커피 향에 이끌려 고민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온다. 말을 아낀채 그저 맛있는 커피를 계속 내리는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황찬성은 “후지TV TWO와 히카리TV의 공동제작 드라마 ‘순다방인연’에 일본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각본을 읽고 정말 따뜻한 판타지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이런 곳이 실제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촬영 전이지만 매우 기대하고 있고,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후지TV 플랫폼 사업부의 프로듀서인 타부치 아사코는 “히카리TV와의 공동 제작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원작이 있는 작품을 만들어 왔지만 드디어 올해는 오리지널에 도전하게 되었다. 드라마 제목처럼 2PM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도 꾸밈없는 소탈한 인품을 

지닌 황찬성과 일본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고, 올해 일본에서의 에이전트 계약도 정해져 더욱 더 활약이 기대되는 황찬성을 주연으로 맞이하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또한 “슬픈 소식이나 귀를 막고 싶은 사건도 많은 요즘이지만 이 작품을 통해 눈앞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황찬성은 2006년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해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를 한 이후, 일본에서도 절대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작품은 일본에서의 첫 주연 드라마로 주제가 또한 황찬성이 담당하게 된다.

지난 2018년 미니앨범 '컴플렉스'로 일본에서 솔로 데뷔를 한 이래 가수와 그룹 활동, 그리고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일본에서의 폭넓은 활약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순다방인연’은 오는 3월 30일(토) 20시부터 후지 TV TWO에서 1회와 3회, 히카리 TV 채널에서 2회와 4회가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