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교육청, 학교업무 지원센터 확대…인력 22명도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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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에 학교 업무통합지원센터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9명으로 구축된 학교 업무통합지원센터를 올해 1월 1일부터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2명의 인력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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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교육지원청에 학교 업무통합지원센터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9명으로 구축된 학교 업무통합지원센터를 올해 1월 1일부터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2명의 인력을 보강했다.
센터는 현재 ▲교직원 법정의무 연수 지원 ▲초등 단기 보결 기간제교사 지원 ▲방과후학교 및 돌봄 강사 지원 ▲기간제교사 인력 채용 업무 지원 ▲교원 호봉업무 지원 ▲불법 촬영 카메라 대여 및 긴급 점검 지원 등의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월 중에는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센터 업무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신규 업무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타시도 업무분석을 통해 발굴한 업무를 포함해 16개 이상의 업무를 7월 인사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센터 확대·개편을 통해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가 1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경감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 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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