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결혼 발표 "가치관 쌍둥이, 힘껏 사랑할 것"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4. 2. 10.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설 당일인 10일 오후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언 31:10"라는 성경 구절 인용한 후, 김기리는 "저요 제가 얻었습니다!!^^ 사랑 넘치는 설 되셔요!! 하트 뿅❤️"이라고 글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기리, 문지인. 문지인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설 당일인 10일 오후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기리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목표가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 덕분에 그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해 주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연인 문지인을 두고는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 자랑을 좀 하자면… 아… 다 쓰기엔 인스타 게시글 용량 부족으로… 전부 못 쓰네요. 살아가며 천천히 말씀드릴게요"라며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 닮은.. 가치관 쌍둥이입니다. (이상민이상호형님들 긴장해 주세요!)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 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잠언 31:10"라는 성경 구절 인용한 후, 김기리는 "저요… 제가 얻었습니다!!^^ 사랑 넘치는 설 되셔요!! 하트 뿅❤️"이라고 글을 맺었다.

문지인 역시 "따수운 5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지인이의 지인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축하해주실 모든 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썼다.

김기리에 관해서는 "아주 조금 자랑을 하자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걱정들이 참 많았던 저를 위해 아주 가지각색 창조적인 방법들로 어떻게든 제 걱정을 떨쳐주는, 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성실한 사람"이라며 "아무래도, 힘든 길도 웃으면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 사람을 만난 것 같습니다"라고 자평했다.

마지막으로 "서로뿐 아니라, 주변을 많이 사랑하며 사는 저희가 되려고 합니다. 저희의 사랑을 많이 받아주세요!!!!:) 축복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행복한 설, 그리고 새해, 그리고 평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말 알려졌다. 양쪽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5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 김기리는 배우로 영역을 확장해 드라마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대장금이 보고 있다' 등에 출연했다. 연극 '헤르츠클란'을 통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09년 데뷔한 문지인은 드라마 '드림' '여자를 몰라' '내사랑 내곁에' '인수대비' '비밀' '미스코리아' '웃기는 여자' '용팔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마담 앙트완' '탁터스' '투깝스' '뷰티 인사이드' '타임즈' '킬힐' 등에 출연했고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