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고속도로 달전터널서 차 13대 연쇄 추돌...다친 사람은 없어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2. 1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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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28분경 경북 경주시 대구-포항고속도로 달전터널 대구 방향에서 차 13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면서 한때 일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차량 2대의 사고 후 뒤따르던 차들이 이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멈추지 못해 6대와 5대가 각각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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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10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0일 오전 11시 28분경 경북 경주시 대구-포항고속도로 달전터널 대구 방향에서 차 13대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면서 한때 일대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차량 2대의 사고 후 뒤따르던 차들이 이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멈추지 못해 6대와 5대가 각각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가 예상한 이날 전국 교통량은 605만대다. 귀성 방향은 오후 8∼9시, 귀경 방향은 11일 오전 2∼3시경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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